‘제 1지옥(탐욕)’은 총 5개 층으로 구성 돼 있으며, 층별로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형태이다. 500레벨 이상의 유저만 입장할 수 있는 이 던전에서는 ‘회전스킬’ 및 ‘광범위 스킬’ 등을 구사하는 7종의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해당 몬스터를 사냥하면 ‘4차 갑옷’과 ‘5차 갑옷’의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제1지옥(탐욕)’에서만 수행할 수 있는 ‘정화 퀘스트(6차 저주석 퀘스트)’도 업데이트와 함께 첫 선을 보인다. ‘저주석 조각’을 수집해 진행하던 기존의 ‘저주석 퀘스트’와 달리, ‘6차 저주석 퀘스트’에서는 ‘저주석’ 대신 ‘제 1지옥(탐욕)’ 몬스터에서만 드롭되는 아이템을 수집해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퀘스트 완료 시 ‘공격력’,’방어력’ 등 영구적인 능력치를 선택적으로 보상받게 되는 부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메틴’시리즈의 개발과 사업을 총괄하는 강지훈 사장은 “새롭게 추가된 신규 던전 ’제 1지옥(탐욕)’을 시작으로 8개 악을 주제로 한 업데이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추석명절을 고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는 26일부터 향후 업데이트 및 전반적인 게임에 대한 의견을 접수 받아 게임 내 고급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가올 추석에는 업데이트와 함께 한가위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MMORPG ‘메틴’의 게임 정보 및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et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연 기자 game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