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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캠프는 ‘진심캠프’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7일 캠프 이름을 ‘안철수의 진심캠프’로 확정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선거사무실에서 캠프 이름 응모자들과 번개 모임을 갖고 “출마선언 때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이어 “최근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했는데 솔직한 심정이었다. 이제 정치에 몸을 바쳐서 헌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불사른, 건너온 다리를 다시 쳐다보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다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정치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과 힘을 합해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앞서 안 후보 측은 대변인실 페이스북을 통해 캠프 이름을 응모했다. 응모된 캠프 이름으로는 미래(236회), 희망 안철수캠프(이상 229회), 국민(215회), 동행(143회), 진심(135회), 변화(117회), 혁신(93회), 상식(92회), 소통(86회)가 다수를 차지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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