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013년 2월 SBS 수목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다.
제작사 한 관계자는 “방송사 편성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논의들이 있었지만 최종 SBS에서 방영하게 됐다”며 “최고의 제작진, 배우들이 모두 모인 만큼 아주 기대가 크다. 2013년 새롭고 재미있는 명품 멜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정통 멜로 드라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