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바리스타' 1월 8일 출시
'아이러브커피'의 대박 흥행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파티스튜디오가 드디어 차기작을 공개했다.
파티스튜디오는 퍼플랩과 공동개발한 후속작품 '퍼즐 바리스타'를 1월 8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즐 바리스타'는 손님이 주문한 메뉴를 정해진 시간 안에 재료 모양의 블록을 맞춰 완성 시키고, 커피 판매량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게임이다.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재료가 업그레이드 되고, 어떤 바리스타를 고용하느냐에 따라 각각의 스킬이 달라 아이템과 스킬 조합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퍼즐 바리스타'에는 소위 국민게임이라 불리는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 '아이러브커피'의 흥행비결이 모두 녹아있다. 블록모양의 동일한 세 개의 재료를 맞춰 메뉴를 완성시키고 순위가 매겨지는 애니팡의 '퍼즐' 요소, 재료 업그레이드와 캐릭터 특징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드래곤플라이트의 '업그레이드' 요소, 캐릭터와 배경 등 '아이러브커피'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 이 모든 것이 '퍼즐 바리스타'에서 구현됐다.
파티스튜디오의 이대형 대표는 "국민 게임들의 장점이 하나의 게임으로 탄생된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퍼즐 형식의 단순 반복형 프로세스에 중장기 목표를 함께 제시해 시작은 쉽게, 플레이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퍼즐 바리스타'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직접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또한 1월 말까지 '아이러브커피'의 유저가 '퍼즐 바리스타'를 설치하면 '아이러브커피'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