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윤형빈 등장, 타카야 츠쿠다 “격투기 우습게 보나”…도발
[헤럴드생생뉴스]로드FC에 데뷔하는 윤형빈이 9일 오후 서울 올림픽 홀에서 ‘로드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펼친다.

윤형빈은 타카야츠쿠다와의 대결을 앞두고 라이트급 한계체중인 70.50kg보다 50g 모자란 70.45kg을 기록하며 계체량을 통과했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7일까지 한계체중보다 6kg이 더 나와 우려를 샀지만 수분 감량 등을 통해 하루 만에 감량에 성공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타카야 츠쿠다는 트위터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 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 라고 윤형빈을 도발했다.

윤형빈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분개한 마음 때문이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다. 나역시 마찬가지로 일본선수에게 절대로 질수 없다”며 임수정 사건을 언급하며 각오를 밝혔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이외에도 김내철 류타, 조남진 미키히토, 김수철 모토노부 등 한일전이 연이어 펼쳐진다. 이미 펼쳐진 경기에서 김내철과 조남진을 각각 류타와 미키히토를 상대로 KO승과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윤형빈이 시원하게 이겨줬으면 좋겠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줘라"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윤형빈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