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 기록을 갱신하며 화제가 된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의 경기 일정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화의 미국 브리트니 보와 함께 마지막 조 18조에 배정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는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상화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9시 45분부터 시작한다.
이상화 경기일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경기일정, 이상화 화이팅" "이상화 경기일정,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다는걸 잊지말길" "이상화 경기일정, 금빛 질주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경기에 앞서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한치의 실수도 냉정하게 반영되는 것. 그것이 시합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또 다시 나에게 찾아온 결전의 날. 반갑다. 또 도전할게! 잘해보자!”라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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