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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롭, 스릭슨 New Z 시리즈 드라이버 · 아이언 등 출시 “진화한 비거리”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14 신제품인 ‘스릭슨 New Z시리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스릭슨 New Z시리즈 드라이버는 투어프로 및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탄도와 구질을 실현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모델에 던롭의 독자적인 ‘New 듀얼 스피드 테크놀러지’를 적용,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모두 향상시킴으로써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성능을 자랑한다.

헤드를 기존 모델보다 약 2g 무겁게 설계해(Z945 드라이버는 +1g)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면서도 샤프트 무게는 평균적으로 약 2g 경량화, 중심위치도 그립 쪽으로 20mm 이동시켜 헤드 스피드 또한 향상되게 했다. 여기에 페이스 두께 분배를 최적화해 스윗 에어리어가 기존 제품 대비 약 35% 확대된 신개발 ‘부스터 컵 페이스(Booster Cup Face)’를 적용, 미스샷에도 볼 초속이 향상되면서 큰 비거리 실현이 가능해졌다. 던롭 골프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스릭슨 New Z시리즈’ 드라이버는 기존 모델보다 평균 비거리가 약 3야드 향상됐다.

샤프트는 투어 프로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미야자키 브랜드의 신제품 ‘Miyazaki Kosuma’ 샤프트를 채용했다. 이외에도 ‘RX-45’, ‘미쓰비시 레이온 Diamana R 시리즈’ 등 총 4가지 타입의 36개 스펙이 있어 상급자뿐만 아니라 중급자 골퍼까지 스윙 스타일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 크기와 형태가 다른 3종류의 헤드가 준비됐다. 400cc 헤드인 수량한정 모델 Z945는 중∙저탄도로 공략할 수 있는 컨트롤 중시형 헤드로 간결한 스윙에 적합한 모델이다. 430cc 헤드의 Z745는 풀 스윙에 적합한 모델로 조작성이 뛰어나며, 중탄도로 공략 가능한 컨트롤 중시형 모델이다. 가장 큰 460cc 헤드의 Z545는 민첩하면서도 안정감이 있는 형태로 설계됐으며 고탄도 샷에 적합하다. 세 가지 모델의 헤드에는 모두 사용자 스스로 페이스각, 라이각, 로프트각을 조절할 수 있는 ‘퀵 튠 시스템(QTS·Quick Tune System)’ 및 중심의 높이(Z945/Z745), 깊이(Z545)를 조절할 수 있게 한 QTS 웨이트를 탑재하여 쉽고 빠르면서도 수준 높은 셀프 피팅을 가능하게 했다.

‘스릭슨 New Z시리즈’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손맛으로 입소문을 탄 이전 모델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한층 더 안정된 비거리 성능과 날카로운 스핀 성능, 탁월한 조작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투어 프로부터 중·상급자 골퍼까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간결한 스윙이 가능한 프로 및 상급자 지향형인 머슬백 헤드의 수량 한정 모델 Z945, 마일드한 타구감으로 상급자가 가장 선호하는 정통적인 캐비티 백 헤드의 Z745, 볼을 띄우기 쉽고 안정감이 있는 포켓 캐비티 헤드의 Z545 등 3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드라이버는 60만∼75만원, 하이브리드는 23만∼30만원, 페어웨이 우드는 42만∼47만원, 아이언은 130만원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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