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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올, 금속공예가 김정후 작가 목걸이 작품 전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재단법인 예올은 오는 12월 18일까지 금속공예가 김정후 작가의 목걸이 작품 전시 ‘원: CIRCLE’을 개최한다.

김정후 작가는 서울대 미대와 미국 뉴팔츠 미술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서울대에서 공예전공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예가다.

이번 전시는 예올의 한국전통문화 보존과 현대화라는 취지에 맞춰 진행된다. 김 작가는 골동과 전통 재료를 이용해 ‘원’이라는 주제로 목걸이 시리즈들을 선보인다.


‘원’은 목걸이를 의미하기도 하고 아주 작은 점에서부터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구슬들, 나아가 우주만상까지도 포함한다. 아주 광범위하면서도 극히 기본적인 요소인 것이다.

김 작가는 “기본이 결과가 됐을 때 가장 편안한 아름다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안 예올에서 열린다.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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