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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애란 KBS아나운서 따스한 4월의 신부
[헤럴드경제] 가애란 KBS 아나운서가 따스한 4월의 신부가 된다.따뜻한 미소와 편안한 진행으로 시청자의 사랑의 받아온 가애란 아나운서는 2일 낮 12시 충청남도 태안의 한 성당에서 6년 간 연애한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가애란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6년간 서로의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랑은 현직 경찰 간부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경찰 간부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 친척,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1982년 생인 가애란 KBS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현재 KBS 1TV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 ‘독립영화관’, ‘국악한마당’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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