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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일산업, 에너지빈곤층에 선풍기 500대 선물
서울에너지복지기금과 공동


서울시가 최소한의 냉방기구도 없는 폭염취약가구 지원에 나선다. 시는 더위에 건강까지 위협받는 에너지빈곤층 500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사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이들 76가구를 지원하되 각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풍기 지원이 급한 가구를 추가 선정, 500가구를 선정했다. 선풍기 500대는 선풍기 전문기업 (주)신일산업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각각 250대씩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6일까지 기후변화행동연구소와 공동으로 ‘쪽방촌 어르신 폭염 건강피해 예방 조사ㆍ캠페인’도 시행한다. 행사는 쪽방촌 어르신의 건강상태 파악과 온열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 등에 목적을 둘 예정이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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