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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일산업,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에 선풍기 기부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전기업 신일산업이 지난 4일 서울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250대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오영석 신일산업 부사장,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대학생 봉사단 ‘온비추미’가 참석했다.

기부된 선풍기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가정 내 선풍기를 보유하지 못한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 중 혹서기에 각별히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 부사장은 “최근 폭염특보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바람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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