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고용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남양주고용포럼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고용포럼은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일자리 네트워크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더욱 발전된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에서 실시한 2016년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및 2017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타 기관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016년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는 ▷중소기업 고용지원 컨설팅 및 멀티사무인력 양성, 계층별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시 고용복지센터) ▷함께하는 도전-취업캠프(남양주여성새일센터) ▷노인 민간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2015 경복 NCS 커리어 페스티벌(경복대학교) 등이다.
2017년에는 ▷청년 취업을 위한 상설 ‘일자리카페’운영 ▷빅데이터로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 희망일자리발굴단’운영 ▷넥스트희망일자리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고용복지센터 관계자는 “민선 6기 일자리공시제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하여 시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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