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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탄핵 가결 예상한 ‘오늘의 운세’…“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대통령의 미래를 점지한 듯한 절묘한 운세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공개된 12월 9일(음력 11월 11일) 조선일보의 ‘오늘의 운세’ 용띠 란에는 현 탄핵 정국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문구가 등장한다.


[사진= 조선일보 ‘오늘의 운세’ 캡처]

52년생 용띠의 금요일 운세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음”으로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전면 정지된 박 대통령의 상황을 의미하는 듯 하다. 박 대통령은 52년생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국회의 탄핵의결서 사본이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시점부터 박 대통령의 권한은 대폭 축소된다. 헌법상 탄핵이 의결된 대통령은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의 지위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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