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의 손혜원 홍보부본부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캠프의 이름은 ‘더문캠’으로 결정했다”며 “1000여개의 댓글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이름”이라고 밝혔다.
더문캠은 ‘더불어 문재인 캠프’의 약칭이다. ‘더’에는 ‘더불어’의 의미와 ‘더(More)’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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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손 부본부장은 ‘더문캠’, ‘the문camp’, ‘the문캠’ 등 로고 디자인을 함께 게재하고 “더민주의 로고와 같은 폰트를 사용했고 색상도 같은 톤”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손 부본부장은 페이스북에서 경선캠프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후보는 ‘더문캠(the문camp)’, ‘열린文캠프’, ‘인재문camp’ 등 세가지 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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