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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매직, ‘슈퍼아이스’ 등 4종 獨 레드닷 디자인상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생활가전기업 SK매직(대표 강경수)은 독일 ‘2017 레드닷 어워드’에서 ‘슈퍼아이스’·‘슈퍼L 청정기’·‘슈퍼미니 정수기’·‘슈퍼미니 청정기’ 등 4개 제품<사진>이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은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SK매직은 이번 수상으로 레드닷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슈퍼아이스는 직수로 얼음을 만드는 제빙기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취향과 상황에 따라 원하는 크기의 얼음을 추출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기능을 탑재한 슈퍼L 청정기는 가습복합청정기로 L자 형태로 굴절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의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가스, 온도, 습도상태를 쉽게 확인케 한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

김동수 SK매직 디자인팀장은 “제품 디자인 연구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디자인’이란 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으로 고객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바꿔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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