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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주택도시공사,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27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문재인 정부의 대표 부동산 정책이자 서울시도 적극 추진 중인 ‘도시재생’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27일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지역재생회사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에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견을 주고 받는다.

남철관 나눔과 미래 국장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지역재생사회 육성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 모색’, 이재우 목원대 교수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금의 역할’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제한다.

이어 김갑성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이 벌어진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 김현민 주택도시보증공사 팀장,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6명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다.

한편 도시재생이란 일정 구역의 노후 주택을 부수고 아파트를 짓는 식의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원주민의 자발성에 따라 도로 확장, 편의시설 보강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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