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일ㆍ가정 양립을 통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 본사 인근에 S-OIL 직장어린이집인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S-OIL 본사 어린이집은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4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만 1~5세까지의 유아를 최대 75명까지 수용할 계획이다. S-OIL은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오스만 알 감디 CEO

특히 매주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연중무휴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안심하고 직장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 감디 CEO는 “임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있도록 돕기 위해 S-OIL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면서 “어린이집 개원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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