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마녀 주크’는 아동도서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상’ 수상 작가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세르주 블로크와 만화가 니콜라 우베쉬가 함께 작업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을 소재로 환경, 가족, 생명 존중 등의 주제를 다룬 판타지 그림책으로 유머와 반전이 섞여 있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간 이후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 중국 등 6개국에서 120만부 이상 판매됐다.
웅진북클럽은 ‘꼬마마녀 주크’의 14권의 실물도서와 더불어 태블릿PC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주는 영상과 오디오북 등의 디지털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이에 앞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교과 주제에 맞춰 생각을 말하는 힘을 길러주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 ‘생각토론투게더’도 선보였다. 이는 매월 12편의 교과 연계도서를 통해 초등과정에서 필요한 배경지식을 쌓고, 월 4권의 생각동화 읽기책을 통해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사고력의 틀을 마련하도록 훈련하는 융합독서 프로그램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