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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지진] 소방청 “5.4 지진 이후 오후 3시 기준 경상 4명”

-지진 직후 119 신고 건수는 5973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15일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후 오후 3시 기준 경상자 4명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기준 경북 지역에 신고 접수된 경상자는 모두 4명이다. 당국은 이들 4명을 더해 모두 21명을 구조했다. 여기에는 승강기에서 구조된 사람 9명, 건축물에서 구조된 사람 6명 등이 있다.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계속 일어나 119에 접수된 신고 건수도 크게 늘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규모 5.4 지진 이후 오후 3시까지 모두 5973건 신고가 들어왔다”며 “경북 1130건, 서울 1200건, 경기 797건 순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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