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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대상…은탑훈장 최일영 (주)티케이케미칼 전무
산업부, 총 44명 유공자 포상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열어 전기안전에 힘쓴 유공자 44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최일영 (주)티케이케미칼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최일영 티케이케미컬 전무가 대규모 섬유산업 공장의 무재해ㆍ무정전ㆍ무사고 5038일 달성, 생산설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윤수 대한전선 전무와 이재동 한국수력원자력 처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윤수 대한전선(주)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올해로 20회째로 산업현장에서 전기재해를 예방해 국가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전기안전 분야의 유일한 행사이다. 
이재동 한국수력원자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국제사회의 에너지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높이고 원자력 발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미래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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