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무술년 새해 MBC ‘음악중심’의 1위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물밑 대결이 펼친 끝에 엑소가 차지했다. 엑소는 지난 5일 KBS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데이어 두 번째 음악방송 프로그램 정상을 휩쓸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의 ‘피카부’, 트와이스의 ‘Heart Shaker(하트셰이커)’등이 엑소와 1위를 다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크리샤 추가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앞세워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소녀의 아련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MBC ‘음악중심’화면 캡처.

또한 MBC ‘쇼! 음악중심’에는 VIXX(빅스), N.Flying(엔플라잉), 소유,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소연X박재정, TRCNG, 보이스퍼, 프리스틴, IN2IT, 크리샤 츄, BLK, 유설, 버스터즈 등이 출연해 새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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