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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서 규모 7.3 강진…2명 사망 등 67명 사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페루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CNN 등 주요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페루 지진으로 집과 도로가 무너졌고 정전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페루 보건부는 광산 붕괴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4일 페루 아카리 남남서쪽 31km 해역서 발생한 페루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페루 해양 당국에 따르면 인근 해안에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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