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고객과 함께 만든 공기청정기’인 제로S는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패턴을 분석하고, 소비자평가단과 사용자 리뷰 분석을 통해 개발됐다.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 사용자환경을 단순하게 해 불필요한 버튼을 줄이고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주목했다. 초미세먼지(PM2.5) 배출차단시스템을 적용, 미세먼지 누출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위닉스 측은 주장했다.
PM2.5 배출차단시스템은 위닉스의 특화된 유로설계 및 필터와 제품의 이중 봉합구조 적용을 통해 제품내부 공기 누출을 차단하고, 흡입된 먼지가 오직 필터를 통해서만 배출되도록 한다고.
제로2.0은 기존 ‘제로’ 공기청정기의 2018년형 신제품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면적을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1㎡당 소비전력이 약 20%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제로S와 제로2.0은 모두 청정면적이 39.6㎡인 제품으로, 프리필터·탈취필터·마이크로집진필터를 장착해 0.3um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한다고도 했다.
이밖에 듀얼 스마트센서를 장착해 생활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실내공기의 오염도를 종합적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