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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몸값 1000억 돌파..아시아인 최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흥민의 몸값이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발표한 세계 이적시장 가치에서 7260만 유로(약 971억원)를 기록했다.

2월에는 23.3% 상승해서 8320만 유로(약 1113억원)로 평가받으며,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세계 축구선수 중 가치 면에서 전체 49위에 들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 5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연합뉴스]

CIES가 추정하는 이적료는 실제 이적료와 달라질 수 있다. 필리페 쿠티뉴, 버질 반 다이크 등 실제 사례와 비교해보면 이들은 오히려 CIES가 평가한 이적료 가치보다 100억원~200억원 더 높게 평가받았다.

이 때문에 손흥민 역시 1100억원대를 훌쩍 넘는 이적료를 기록할 수도 있다.

세계 1위는 2억1240만유로(약 2839억원)의 네이마르였다. 2~5위는 리오넬 메시(2억80만 유로), 해리 케인(1억9540만 유로), 킬리안 음바페(1억 9130만 유로), 케빈 데 브라이너(1억 7430만유로)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총 35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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