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외모에 바른 인성까지 더해져 많은 팬을 거느린 왕대륙은 해마다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왕대륙. [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출연한 왕대륙은 감독인 연상의 유부녀 프랭키 첸과 키스를 한 사진이 온라인 상 유포되면서 불륜설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 감독과 제작진은 성명서를 통해 “왕대륙은 당시 함께 자리한 프랭키 첸 남편의 허락을 맡고 키스를 한 것이며, 다른 배우도 이 감독에게 키스를 했다”고 견해 표명을 해 불륜설을 일축했다.
또 감독은 “이 논란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은 우리가 아닌 영상을 외부에 전한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어쨌든 논란이 불거진 데 사과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의 연예 매체는 10일 대만 주간지 보도를 인용해 왕대륙과 강한나가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 4일 수산시장에 등장해 함께 해산물을 구입했다고 보도 했다. 매장을 둘러본 강한나와 왕대륙은 고른 물건을 계산한 뒤 왕대륙의 최고급 슈퍼카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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