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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경기도 우수 스타트업 참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 융복합콘텐츠 지원시설 북부문화창조허브가 오는 24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18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 참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매년,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고의 국제 핸드메이드 축제로 국내외 다수의 핸드메이드 창작 팀 작품을 선보인다.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레고처럼 한 칸 씩 쌓아 올려 사용하는 아이디어 보틀을 제작하는 ‘스텍업(STACKUP)’, 미아방지가방으로 유명한 ‘릴리쿠(LILIKU)’, 버려진 자전거, 자동차 등의 부속품을 이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업체 ‘세컨드비(2ndB)’, 이 외에도 아트토이 Kit, DIY 방향제, 스마트폰 케이스, 액세서리 등 2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경기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생활ㆍ리빙, 잡화ㆍ인테리어 분야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페어 내에서 진행되는 MD와의 상담회 등을 통해 디자인 메이커스 스타트업의 사업적 성장을 지원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핸드메이드’ 콘셉트에 걸맞게 직접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을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정부 소재) 공간에서 맞춤형 홍보·마케팅 교육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방안’ 및 ‘온라인 유통과 입점 과정’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실무적인 교육은 물론, 홍보 분야 전문 강사 및 온라인 유통 전문 MD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적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내 디자인 메이커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부허브는 국제핸드메이드 페어 참여를 통해 경기도 소재 우수 메이커스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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