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정보통신, 중소기업 파트너사와 ‘2018 동반성장 협약식’ 개최
-12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 조성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중소기업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한다.

롯데정보통신은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중소기업 파트너 120개사와 함께 ‘2018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Fair#Platform 가치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통해 공정거래 플랫폼을 형성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가치를 모으는 의미로 해시태그를 사용했다.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2018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 IBK기업은행 조영현 부행장, 동반성장위원회 강재영 운영국장, 롯데지주 이종현 전무, 이포넷 이수정 대표가 동반성장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총 12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협력사에 IT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하도급 대금을 기존 60일에서 15일로 최대 45일 가량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 품목 현금결제 ▷프로젝트 선급금 지원 확대 ▷보증보험 증권 면제 확대 ▷인지세 전액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IT기술을 중심으로 신규 교육 개설 및 당사 기술교육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올해 총 31건의 연수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 역량, 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 비전을 공유하고 DT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사업을 함께 할 동반성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공평하고 공정한 관계를 위해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