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의 공식적으로 사과, 병원 보상 약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의료사고로 많은 팬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배우 한예슬이 밝은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고맙고 사랑해”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의 미모는 빛이 난다. 금발머리로 염색한 한예슬은 살짝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달 20일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 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며 지방종 수술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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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현재 한예슬은 심신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술을 집도한 전문의는 공식적으로 한예슬에게 사과를 했고, 병원 측 역시 보상금을 배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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