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 훈련받던 26명의 선수 가운데 김진수(전북)와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권경원(톈진)이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이 세 선수를 제외한 23명이 3일 오전 인천공항에 소집돼 사전 캠프의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무릎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으면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낙마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청용은 소속팀에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면서 경기 감각 우려를 떨치지 못했고, 권경원은 중앙 수비수 경쟁에서 밀렸다.
이번에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이승우(베로나)와 문선민(인천), 오반석(제주)은모두 최종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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