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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모터쇼]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홍보대사 앞세운 BMW ‘눈길’
- BMW X패밀리 홍보대사로 부산모터쇼 참석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BMW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를 앞세워 SUV라인업 X패밀리를 홍보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7일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윤 선수를 브랜드 홍보대사인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Friend of the Brand)’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선수는 이날 BMW 전시관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 뉴 X2를 타고 나와 홍보대사 선정 소감과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사진=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BMW X패밀리 홍보대사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찾았다.]

윤 선수는 “개인적으로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에서 거둔 좋은 성과가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진 것 같아 더욱 애정이 간다”며 “그런 BMW의 홍보대사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은 “윤성빈 선수는 140㎞/h의 속도로 트랙을 미끄러져 내려가면서도 침착한 플레이로 한국에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면서 “그의 힘과 스피드, 넘치는 자신감은 BMW X 패밀리 라인업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윤 선수는 BMW X패밀리와 스켈레톤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실제로 X3를 시승하며 스켈레톤과 굉장히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스켈레톤은 힘은 기본이고 굉장히 민첩해야하는데 X3 역시 힘도 좋고 핸들링도 매우 날렵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X3 차량을 전달받은 윤 선수는 앞으로 1년 동안 뉴 X2, 뉴 X5 등 X패밀리의 다양한 차량들을 체험하게 된다.

윤 선수는 또 BMW가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X 패밀리를 직접 타고 다니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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