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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경기에서 멈춰선 연속 홈런…김재환, 끝내 못넘은 '이대호의 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두산 베어스 김재환(30)의 홈런 행진이 7경기에서 멈춰섰다.

김재환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 NC 다이노스전에 두산의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선전하며 3-0 승리에 보탬이 됐지만, 기다리던 홈런 소식은 없었다.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두산과의 경기 6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재환이 삼진 아웃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재환은 지난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8일 NC전까지 7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때렸다.

이는 KBO리그 연속경기 홈런 단독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의 9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대호는 2010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9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벌였다.

이승엽과 찰스 스미스(이상 전 삼성 라이온즈), 이호준(전 SK 와이번스)이 6경기 연속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3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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