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폼페이오 장관이 13일 한국에 들어올 것으로 보이며, 청와대를 예방하는 것은 14일로 예정돼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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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오늘 안에 끝난다고 예고돼 있다”며“(이 일정에 변동이 없으면 폼페이오 장관도 계획대로 14일에) 예방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직후 폼페이오 장관을 한국으로 보내 회담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 회담 결과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과 상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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