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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銀, 베트남서 한인 기업 대상 경제 전망 세미나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신한은행이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한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과 12일에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한인 기업가와 근로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지난 11일과 12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2018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인상공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베트남과 글로벌 시장의 전망과 세무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WM그룹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한인 기업가와 현지 고객 5000여명에게 베트남 경제 동향에 대한 자료를 매주 e-메일로 전달해오기도 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매년 2차례씩 열었다. 이번에도 한인 기업 등 고객들을 초청해 전문가들이 2시간여 동안 베트남 등 신흥국 중심의 시장 전망과 현지의 경제 동향을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중국, 인도, 미국 등 현지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교민과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 경제 및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세미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현재 30개로 점포를 늘렸고, 베트남 최대의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잡았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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