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한 호텔스타일 침대 유로 501은 월 1000세트 이상 판매돼 오프라인 침대 최다 판매기록을 올렸다. 유로 501 코튼그레이는 최근 유행하는 회색을 적용해 모던스타일의 침실 공간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 기존 모델이 ‘미드브라운(어두운 나무색)과 ‘내추럴화이트(밝은 나무색)’ 색상으로 내추럴 스타일 인테리어에 한정돼있던 것과 차별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침대는 서랍장·화장대·벽패널 등 가구 단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마치 호텔스타일의 맞춤가구를 주문한 듯 통일감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고. 또 침대와 가구 단품을 조합해 ‘ㄱ자형’, ‘ㅡ자형’, ‘대면형’, ‘패밀리명’, ‘트윈형’ 등 5가지 배치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화장대의 깊이와 벽판넬의 가로길이를 기존모델보다 약 10cm 줄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3단계로 밝기조절이 가능한 간접조명은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고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가능하다고.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