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PM 트위터]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2PM의 우영(본명 장우영·29)이 9일 입소했다.
우영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 21사단 백두산신병교육대로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2PM 멤버로는 지난해 9월 입대한 옥택연과 올해 5월 입대한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 군 복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영의 입영 현장에는 2PM 멤버 찬성과 가족, 지인들, 소속사 스태프가 함께했다”고 말했다.
2PM 공식 트위터에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손가락 하트를 보내는 우영의 사진과 “긴 말 필요없다! 2PM의 미친 재간둥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우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PM으로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핸즈 업’(Hands Up),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 등의 대표곡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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