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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것을 다르게’ 은행업계 변화 이끈, 카카오뱅크 1주년 신규 광고 온에어
[사진=카카오뱅크 출범 1주년 광고 회전목마편]
[사진=카카오뱅크 출범 1주년 광고 기차편]
- 카카오뱅크가 만들어 온 1년간의 은행 생활의 변화 오르골로 표현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카카오뱅크가 출범 1년을 맞아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했다.

작년 7월 론칭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뱅크가 만들어 온 은행 생활의 변화를 겸손하지만 자신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전 광고가 ‘같지만 다른’ 은행으로서의 정체성을 처음으로 소개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은행이 갖춰야 할 서비스를 갖추면서도 은행에 대한 고정관념을 새롭게 바꿔온 카카오뱅크의 혁신적인 모습을 ‘같은 것을 다르게’라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표현했다.

광고는 총 두 편으로,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회전목마’편과, 카카오뱅크가 만든 변화에 함께한 은행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기차’편으로 구성돼 있다.

광고에는 회전목마와 기차 오르골이 주요 오브제로 등장한다.

회전목마에 탄 인형으로 카카오뱅크의 고객을, 기차의 각 량으로 카카오뱅크와 함께하는 은행을 표현했다. 특히 ‘회전목마’편에는 630만명의 카카오뱅크 고객 중 가장 많은 이름을 선별해 자막으로 넣었다. 오르골과 엔딩 크레딧을 연상시키는 자막 외에는 어떤 장면도 넣지 않아 광고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광고를 기획·제작한 SM C&C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기존 은행과 ‘같은 것을 다르게’ 재해석해 은행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온 카카오뱅크의 족적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런칭 캠페인에 이어 카카오뱅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기 위해 애쓴 만큼, 카카오뱅크를 쓰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광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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