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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상반기 소방공무원 26명 합격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학생들 실습장면[사진제공=경일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학생들이 대거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에 따르면 지난해 15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26명이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면에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육부 특성화 사업 외에도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 대학특성화 사업인 ‘목표지향형 소방안전 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며 소방 관련 자격증 특강, 러시아 국립소방대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투비(TOBE) 이노베이터(Innovator)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인·아동복지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점검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제갈영순 소방대학장은 “정부와 학교의 지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소방안전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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