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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 용암온천 화재...중상자는 없는 듯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1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이용객 4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청도군에 따르면 불은 1층에서 시작했으며 이용객 4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청도용암온천 사이트]

한편, 청도의 소싸움경기자 인근에 위치한 청도용암온천은의 온천수는 지하 1008미터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43.7℃ 천연광천온천수로서 만성피로회복, 면역증강 신경계통질환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치료와 건강까지 고려하여 미국직수입의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도입 국내최대규모의 힐링온천으로 대구,경산 등 인근 도시의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대온천장의 경우 시설 종류만 10가지가 넘는 바데풀과 각종 이벤트탕, 8가지의 찜질방과 사우나 등 다양하다.

아쿠아테라피(수치료) 개념의 독일식 바데풀은 전국 최대 규모이다. 풀의 벽면에 설치된 코스별 제트 노즐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온천수로 몸 전체를 부위별로 마사지 할수 있다.

드림베스 2종, 보디마사지 4종, 아쿠아 포켓, 벤티 자쿠지 2종 등 코스별 마시지욕을 하면 통증 완화, 군살 제거, 관절염, 디스크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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