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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왕자 프러포즈’ 민영원, 결국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민영원(34·본명 조효경)이 오는 16일 6살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2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민영원의 결혼식은 16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진행된다. 주례는 광고인 문애란 G&M 글로벌문화재단 대표가, 사회는 배우 김민교, 축가는 가수 더원과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이 각각 맡는다.

민영원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2003년 SBS 청춘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악녀 3인방으로 활약해 이목을 끌었다.

연기를 하면서 카레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화제가 됐던 일은 민영원이 과거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문이 나면서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바이 왕자와 민영원이 친한 사이는 맞으나 교제하는 관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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