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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윤서인 김세의 사건, 법률에 따라 재판하면 무죄”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용석 변호사가 웹툰작가 윤서인과 전 MBC 기자 김세의가 검찰로부터 고(故) 백남기 씨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년을 구형 받은 것과 관련 “이 사건은 무죄다”라고 밝혔다.

강용석은 11일 “무죄를 확신한다”는 윤서인의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용석은 한 네티즌의 댓글에 추가 글을 다는 방식으로 “선배님 제가 윤서인 김세의 변호사”라며 “박주신 사건처럼 말도 안 되게 당할 거라 생각지는 않는다”고 적었다.

강용석이 언급한 ‘박주신 사건’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강용석은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2012년 2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강용석은 같은 날 윤서인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공유하며 “무죄를 확신한다”고 적기도 했다.

이날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최미복 판사 심리로 열린 만화가 윤서인과 김세의 전 기자의 결심 공판에서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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