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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송하율 “우리 결혼했어요”…600여명 하객 축하 속 웨딩마치
29일 서울 중구 장충동 한 호텔에서 UFC 선수 김동현과 신부 송하율의 결혼식이 진행 됐다.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동현·송하율 커플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하객으로 ‘놀라운 토요일’멤버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분위기를 웃음꽃으로 후끈 달궜다.



29일 낮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하객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UFC 선수 김동현과 신부 송하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방송인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축가는 래퍼 한해와 가수 강남, 그렉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하객 600여 명이 이들의 인생 첫 출발을 지켜봤다. 하객으로는 걸스데이 혜리, 조세호, 마이크로닷, 이재윤 등 동료 연예인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자리를 빛냈다.



김동현은 결혼식에 앞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축하해 준신 모든 분들께 평생 갚으며 살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턱시도를 입고 늠름한 모습을 자랑한 새 신랑 김동현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신부 송하율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동현은 6살 아래인 신부 송하율과 11년간의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 사이.



특히 김동현은 결혼식 전인 지난 8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신부 송하율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김동현은 당시 후배들과 함께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해 송하율에게 “100년 동안 둘만의 경기를 하자”고 청혼해 예비신부의 눈물샘을 터트리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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