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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10월 첫날 강한 바람에 기온 ‘뚝’…곳곳 빗방울
[헤럴드경제]10월 첫날인 내일(1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기온이 크게 낮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오늘 아침 최저기온(9.8∼19.9도), 낮 최고기온(21∼27.8도)보다 3∼5도 낮은 기온이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엔 오전 중 비 소식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전북, 경상 서부 내륙에 5㎜ 미만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할 것으로 내다보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전남 도서와 제주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동해안은 30일 밤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여 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동해ㆍ남해ㆍ서해 먼바다에서 모두 2∼4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남해 0.5∼4m, 서해 1.5∼3m로 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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