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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마루 바닥재 ‘지아마루 자연목’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는 합판마루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마루의 내구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마루 바닥재 ‘지아마루 자연목’<사진>을 개발해 1일 선보였다.

지아마루 자연목은 기존 합판마루처럼 무늬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고강도 표면처리 기술로 합판마루의 최대 단점인 내구성은 개선한 게 특징. 강마루와 같은 수준의 표면내구성 기준(KS F 3126 치장목질 마루판)을 충족시킨다. 강마루의 고강도 표면처리기술로 찍힘이나 긁힘에도 강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쇄한 나무패턴을 합판 위에 붙여 디자인 효과를 내는 강마루 및 강화마루와 달리 천연 무늬목의 자연스러움은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식물성 수지를 적용,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ℓ 이하로 목질자재의 친환경성 최고 등급인 ‘SE0(Super E0)’를 충족시킨다고 LG하우시스 측은 소개했다. 소재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산림보호 인증을 받은 유럽산 자작나무 합판이 사용됐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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