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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억짜리 1등 로또, 한 판매점에서 5건 동시에…60억 초대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2억원 1등 로또가 5장이면 60억원이다. 이를 독식하는 경우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단 사실이 새삼 확인됐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이 한 판매점에서 5건 동시에 발생했다. 한 사람이 수동으로 기입한 것으로 추정돼, 해당 인물이 5건의 1등 당첨금을 모두 수령하거나 주변인물에게 나눠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첨금 12억원을 받는 ‘로또 대박’의 주인공 15명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기 전북 전남에서 탄생한 가운데 한 로또 판매점에서만 5건의 1등 당첨자가 발생해 화제다.

7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6일 추첨한 제827회 나눔로또 1등 배출점중 서울 중랑구 ‘갈렙분식한식’에서만 5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뽑은 만큼 실제 당첨자는 1명일 가능성이 높다. 당첨자 1명이 5개의 당첨금을 모두 수령할 경우 총 당첨금은 60억3250만1875원에 달한다.

제827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11,12, 29, 33,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다.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6557만원을, 3등은 2113명으로 142만원을 받게 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0만6164명으로 각각 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면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은 5명은 176만1371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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