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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언론 “호날두, 성폭행 논란에도 놀랄만큼 침착”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변함없는 경기력과 침착한 행동거지로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성폭행 사건이 터지고 난 후 우디네세와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제대로 경기를 펼칠 수 없을 거라는 우려와 달리 호날두는 득점을 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 “호날두는 성폭행 사건 논란의 중심에 서있지만, 놀랍도록 침착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주변인들 역시 “호날두는 놀랄만큼 매우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우려와 달리 언론들의 공격에 전혀 흔들림 없이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들은 호날두 성폭행 사건 조사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피해 여성 측 변호사도 호날두의 과거 여자친구들까지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독일 ‘슈피겔’은 호날두가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호날두가 여성의 입을 막기 위해 37만5000달러(약 4억 2000만 원)의 합의금까지 냈다는 증거까지 제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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