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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요정’ 홍진영, 퇴근길도 남다른 자태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홍진영이 퇴근 중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지난 10월 2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열차 승강장 중심에서 나를 외치다. 여기는 나주역. 안전라인 안에서 찍었어요. 서울까지 2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홍진영은 후드모자를 쓴 채 두 팔을 살짝 벌리고 눈을 감고 있다.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을 음미하는 듯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늘 활기찬 모습 넘 이뻐요”, “홍박사님 노래 잘듣고 있어요.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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