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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서 2년 지난 아직도 규모 2.3 여진…시민들 ‘화들짝’
지난 2016년 9월 13일 오전 경북 경주 내남면 부지리의 한 주택 담벼락이 전날 강진으로 무너진 모습.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5일 오전 5시 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위 35.76, 동경 129.19로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을 느낀 일부 시민이 놀라 문의하는 전화가 수통 왔다”고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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