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찾아 상황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행정안전부] |
김 장관은 이어 “전담 직원을 둬 사상자 신원을 빨리 파악해야 하며, 사고 내용과 구조 상황을 가족에게 즉시 알려줘야 한다”며 “유족 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께 종로구 관수동의 청계천 인근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최소 6명이 사망했다.
불은 건물 3층에서 시작돼 오전 7시께 완전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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