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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NSC 상임위 열고 美 중간선거 이후 대응방안 논의
- 정의용 실장 주재, 9일 오전 NSC 상임위 개최
- 美 중간선거 이후 한반도 영향 등 논의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청와대가 9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미국 중간선거 이후 바뀐 미국 의회와의 관계 지속을 위해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11월 6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선거 결과가 미국의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상임위원들은 미국 의회가 긴밀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초당적으로 지지해왔던 점을 감안, 새롭게 구성된 미 의회와도 이러한 관계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또 상임위원들은 북미 고위급회담이 조기에 재개돼 대화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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