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자 GD’ 제니 “양현석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고 조언했다”
[솔로 데뷔에 나선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SNS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솔로 데뷔 신곡을 들고 나온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양현석 대표가 ‘나가서 다 죽이고 오라’고 조언했다”고 밝혀 화제다.

12일 서울 강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니의 첫 솔로 데뷔곡 ‘SOLO(솔로)’ 발표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 프로듀서의 조언을 언급했다.

일명 ‘여자 지드래곤’으로도 불리는 제니는 “이번 솔로 준비하며 양현석 회장님이 진짜 많이 신경 써줬다. 의상 하나하나 신경 써주며 문자도 많이 보내줬다”며 “통틀어 봤을 때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쁜 뜻으로 죽이라는 게 아니라 내가 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고 ‘넌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수줍어하냐’는 말을 많이 했다. 그걸 좀 떨치고 이번 활동을 하며 자신감을 찾으라는 뜻으로 말해준 것 같다”며 혹시 모를 안티차단에 나섰다.

제니가 솔로로 나서는 11월은 가요계에서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이를 의식한 듯 제니는 “기 눌리지 않고 블랙핑크의 첫 주자이기 때문에 그 타이틀에 폐가 가지 않게 당당히 활동하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제니의 솔로 데뷔곡인 ‘SOLO’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